[4월 18일] 마음에 간직한 비전 (단 7: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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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서 7장부터는 묵시입니다. 그리고 7-12장은 신약성경을 기록함에 가장 영향을 주었습니다. 묵시 안에는 예수님의 삶, 초림, 사역, 고난, 죽음, 부활, 재림을 모두 포함하고 있습니다. 십자가로 이루신 하나님 나라의 소망을 말합니다.

1절, 두 가지의 환상, 네 짐승의 환상과 하나님의 보좌의 환상입니다.

2-8절, 네 짐승들의 모양은 흉악하고 무시무시하여 성도를 두렵고 억눌리게 합니다. 사자는 사람의 마음을 뺏는 모양이고, 곰은 탐욕스러운 환상이며, 표범은 권세를 받았으며, 사람 같은 것은 열 뿔이 있고 큰 입으로 조롱하는 말을 합니다. 이들은 모두 악한 자들의 모습입니다.

9-10절은 두 번째 환상으로 하나님의 보좌입니다. 하늘 문이 열리고 (심판의) 불꽃과 불이 흐르고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수종자와 시위자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앞에는 두개의 책이 있습니다(계 20:12, 생명의 책과 우리들의 행위가 적혀져 있는 심판의 책). 이는 심판주로 계신 하나님의 모습입니다.

13-14절, 인자 같은 이가 영광중에 구름을 타고 와서 예부터 계신 이가 권세를 주어 땅 끝에서 사람들을 모으리라(막 13:26-27). 이는 인자 같은 이(Son of The Man)가 짐승의 나라를 심판하시는 소멸하지 않는 영원한 권세와 망하지 않는 영원한 나라(보좌)를 주시는 것입니다. 장차 오실 그리스도를 환상 중에서 보는 것입니다. 사람들을 모아서 하나님 나라를 형성하게 되는 것입니다.

네 개의 짐승과 열 왕의 해석은 여러 가지로 분분하지만, 네 개의 짐승은 하나의 짐승(계 12:3)으로 집약되어 악한 마귀, 용(계 13:2)이며, 신성모독 하는 자, 참소하는 자, 미혹하는 자(계 13:5)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대적하는 원수들입니다. 이들이 마흔 두 달 동안 성도들을 미혹케 하는 것입니다(계13:6-8). 단 7장이 요한계시록의 설교 본문입니다. 하지만 빌립보서 4:6-7은‘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라고 말씀합니다. 마음을 지키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용맹한 자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기도하는 것입니다.

원수들은 욕망으로 가득 차도록 그리고 우리는 그리스도의 모양을 닮아갈 수 있도록 성령 충만을 위하여 기도하는 것입니다. 어느 시대도 주를 핍박하지 않는‘세대’는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네 개의 짐승을 특정한 나라로 보지 말고 이 세상으로 보면, 정글과 같은 세상, 약육강식, 영적 핍박, 바벨론의 음녀의 나라, 짐승의 나라에서 성도로 살아가는 다니엘과 세 친구는 교회는 무엇을 붙들고 살아가는가를 보여줍니다. 불꽃같은 핍박받는 교회가 하늘 문이 열리고(계 4:1) 좌정하신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은, 영원한 하나님 나라의 예배는 찬양과 말씀을 통해서 믿음의 눈을 높이고 기도로 보좌를 바라보며 실제로 역사하시는 권능과 다스림을 바라보고 나아가는 것입니다. 보좌의 의미는, 21절의‘낙담’을 넘어서 22절의‘예배의 위로’를 바라보는 것입니다. 공정한 재판을 베푸실 때에 신원을 이루게 하시고 상속을 받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교회를 다시 열기 위하여 기도하는 이 시기는 25절(성도를 핍박하는 세상)을 지나고 있습니다.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25절, 계 12:14)는 7년의 반을 말하며, 예수님의 초림에서 재림까지 이 세상에서의 삶에서 있을 환란을 나타내기도 합니다(예, 요한계시록의 일곱 인, 일곱 나팔, 일곱 대접의 재앙). 이는 영생(영원한 시간)에 대비하여 정해진 시간을 말합니다.

이러한 환난의 예로 어이없는 캐나다의 일화(자녀의 성적 전환)에 우리 교역자들은 경악하고 우려합니다. 그러므로 부모와 함께 자녀들을 교육하고 양육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중국은 신종교 조례를 통하여 모든 종교는 공산당의 이념화를 위해 존재한다고 선교를 탄압합니다. 북한은 어떨까요? 밀 까부르듯 할지라도 25절(정해진 시간의 환난)을 지나 26절(영원한 나라)로 갈 것입니다.

28절은 다니엘이 번민하였고 그 번민하는 모습은 벨사살과 외적 모습과 같았지만, 다니엘이 깨달은 것은 마침내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자라서 이루어질 때 예수 그리스도를 닮은 삶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정글과 같은 세상에서 마음에 비전(소망)을 간직하고 예수님을 바라보기를 원합니다. 하늘의 보좌를 바라보고 찬양하고 예배를 드리기 시작할 때에 지금은 짐승의 나라를 살지만 주님의 길을 기대하고 복음을 감당하며 예배하는 우리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