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4일] 복음에 유창함 (골 2: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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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여론 조사는 한국의 20대의 78%가 종교가 없다고 합니다. 이는 탈종교화를 말합니다. 그 이유는 관심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동안에 계속된 여러 가지 좋지 않은 사건으로 교회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없다는 것입니다. 기독교는 이미 세상의 표상이 되지 못합니다. 이는 놀랄 일이 아닙니다.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는데 팥 나는 열매’를 우리가 지금 따고 있습니다. 그들은 열심히 일하여 경제적 자유를 얻어 40대에 은퇴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창조 때부터 하나님께서 주신 영원에 대한 소망은 여전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에게 영원(진리)에 대한 바람(소망)을 주셨으므로 인문학 강의는 젊은 사람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세상의 교훈, 지식은 허망한 것입니다. 그러나 이 세대는 허망한 욕망을 따라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복음만큼 좋은 것은 없습니다. 복음은 생명력을 가집니다. 탈종교화는 복음을 필요로 합니다. 복음은 이 시대에 매우 유용할 수 있습니다. 복음이 위기인 동시에 기회인 것은 복음은 종교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복음이 생명력 있는 말씀이라는 것은 영원한 구원을 약속하신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골로새 교회 안에 헛된 속임수와 철학이 있어서 교회는 약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바울은 헛된 지식에 사로잡히지 않기 위하여 복음에 대한 확실한 이해를 가지라(2:2-3)고 말합니다. 복음에 대한 확실한 이해는 복음의 유창함(Gospel Fluency)입니다. 복음의 유창함은 흔들리지 않는 복음을 말합니다. 세상 철학에 예수 그리스도를 접목시킨다고 해서 복음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복음의 3가지 키워드(Key Word)는 첫째, 성육신(구원) 둘째, 십자가(복음적 삶)이며, 셋째 부활입니다.

첫째, 성육신은 그리스도께서는 사람이 되셨다(9-10절). 육체로 거하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과 같은 영광의 본체이시나 육신으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이는 패역한 세대를 향한 은혜의 침투이고, 친밀함의 최고봉이자, 화해의 절정입니다. 왜 하나님께서 사람이 되셨는가, (성육신이 되신 이유는)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천사보다 조금 못하게 되어(시 8:5)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음을 맛보려 하심입니다(히 2:9). 속죄의 어린 양으로 죽기 위하여 사람으로 이 땅에 오신 하나님(말씀, 진리)입니다. 이 복된 소식을 어디서 들을 수 있습니까, 말씀과 예배를 통해서 가능합니다. 죄는 값을 치르거나 용서를 받아야 없어지는 것인데, 용서의 긍휼을 십자가에 쏟으심(공의의 심판)으로 유언을 이루셨습니다. 유언(언약)은 죽었을 때에만 효력을 발휘합니다(히 9:16-17). 성경 66권의 말씀이 성취되어 그 효력을 발휘하게 된 것(성취된 능력이 되신, 유효한 하나님의 말씀)은 주님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복음이 감사와 찬송의 이유가 되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십자가로 이기셨느니라(골 2:15) 이는 복음적 삶을 말합니다. 구원뿐만 아니라 승리의 삶을 살도록 이끄는 주님은 십자가로 음부의 권세(문)를 깨시고 복음의 빛으로 이기셨습니다. 십자가 안의 세 가지 방향성은 하나, Upside Down 세상은 위(권위)로 향하지만 주님께서 죽기까지 겸손하게 낮아짐으로 원수들을 이기는 힘을 얻는 것입니다. 둘, Inside Out 주님께서 바꾸시는 정결한 마음에서부터 진정한 변화를 이루어 주님을 사랑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은 교회의 사역을 쉽게 합니다. 주님을 사랑하는가의 문제, 교회의 여러 문제들, 연약한 믿음, 우상의 문제 등의 부정적인 우리를, 바꾸는 생명력은 보혈의 치유의 능력으로 내면의 문제를 자유케 하는 것이 복음입니다. 그리고 셋, Forward Back 하나님 나라는 앞에 있는 것이 아니고, 목회의 근원되는 동력은 ‘주님께서 다 이루셨다’(요 19:30)에 있습니다. 다 이루신 십자가의 예수님을 바라봄으로서 목회의 유일한 힘, 즉 세상을 이길 수 있는 힘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셋째는 주님의 부활(골 2:12)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초실절의 첫 열매로 하나님께 바쳐진 것입니다. 그리고 이에 따라 많은 열매가 드려집니다. 주님의 부활은 우리의 부활입니다. 그리고 주님께서는 허물로 죽은 우리를 주님과 함께(동일하게) 보좌 우편에 앉게 하실 것입니다(엡 2:5-6). 이는 그리스도의 영광의 다스림이며 부활의 상급입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누구든지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라고 선포하시는 복음을 어디서 들으실 수 있습니까, 오직 예배하는 자로 그리스도와 함께 그 복음을 들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복음의 증인으로 세상에 복음을 선포하는 자로 서게 되실 것을 축원 드립니다. (설교요약: 이학진 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