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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6일] 요한복음 (8) 물동이를 버려두고 (요 4:13-24)

한길교회 http://churchtheway.com/home

사마리아 수가성 여인의 이야기. 예수님의 행로(4:3-4)는‘반드시’(신적 필요성)으로 사마리아를 들리시는 예수님께서 사마리아 여인과의 만남이다.  이 만남은, ‘목마름’, ‘남편’, ‘예배, 심령의 회복’이라는 세개의 서로 다른 단어로 되어 있다. 이 단어들의 연결점을 찾아 보자.  

인간적인 특성을 가진 예수님께서 목마름(요 4:6)으로 우물에서 여인에게 물을 부탁하는데, 오히려 채워지지 않는 여인의 목마름은 예수님께 생수를 부탁하는 것으로 바뀐다, 예수님의 대답은 네가 남편이 없도다(여인의 아픈 손가락)하는 말로 시작하여 멍에, 굴레로 그 자리를 벗어날 수 없는 여인(삶이 완전히 무너진 여인)에게 예수님께서는 참된 예배를 말하신다(요 4:23). 참된 예배는 심령이 생수로 채워지는 것은 예배를 말한다. 물동이(남편같지 않은 남편)을 집어던짐으로 참된 예배(참된 인생)가 시작되는 것이다. 가인은 예배에 실패한 자로서 시기와 불평이 가득하여 아우를 죽이는 자가 되었으며, 사울도 예배가 무너지고 신접한 여인을 찾게 되는 죄악을 범하는데, 그가 범한 두가지 죄악은 제사를 지키지 않는 죄악와 물욕과 거짓으로 인한 범죄이다. 이 범죄의 핵심은 제사(예배)와 연관되어 있다.

삶의 우선 순위는 참된 예배이다. 영(성령)과 진정(진리)으로 예배드리는 자가 되어야 한다. 이스라엘의 실패한 역사는 제사에 실패한 역사이다. 예를 들면 가장 부흥하고 유복하던 여로보암 2세 때의헛된 예배(암 4:3-5, 자원제, 감사제도 풍성하던 때에)에 대하여,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는니라” (암 4:6. 8, 9 10, 11)라고 강조하여 말씀하신다. 예배를 통하여 우리는 누구를 만나고 있는가, 누구에게 영광을 돌리고 있는가. 사마리아 연인은 참된 예배를 위하여 장소를 묻고 있다. 장소는 중요한 것이 아니다. 본질은 우리는 성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리고 있는가이다. 개종과 회심의 차이점은 나의 중심성에 있다. 개종은 나는 그대로 있고 종교를 바꾸는 것이며, 회심은 삶의 주인(삶의 방향성)을 바꾸는 것이다. 나의 욕망은 물동이로 표현된다(렘 2:13 이하, 생수의 근원을 버리고, 욕망의 물웅덩이를 판 것이라) 그러므로 욕망의 물동이를 내어 던지고 주인되신 하나님께 향하여야 하는 것이다. 오직 하나님과 단둘이 만나는 장소에서 삶이 세워지고, 가정이 세워지고, 사역이 세워지는 것이다.

성경은 짝을 이루어서 비교하는 구조로 되어 있다. 가족의 족보로 선택적 역사를 표현한다(창 5:1-32). 그리고 다른 하나는 나이이다. 여호와 앞을 떠난 자(창 4:16)와 여호와 이름을 부른 자(창4:26)의 차이인데 연수로 표시되었다. 셋의 자손은 그들의 연수가 기록되어 있으나 가인의 후손은 상당한 부(야발)와 재능(유발)과 문명(두발가인)을 이루어 갔지만 하나님의 앞에서 단 하루도 살아 있는 자가 아니었다. 가인의 후손인 에녹은 성을 쌓고 자기 이름을 성에 붙이고 살았으며(창 4:16), 셋의 자손, 에녹은 연수를 누리며 살다가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죽음없이 하늘로 올라갔습니다. 하루 하루 나의 삶이 하나님께 계수함이 되어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삶으로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의 역사에 동참하는 우리가 되어야 합니다. 나의 목마름으로 나는 무엇을 예배하고 있습니까, 그리스도가 채워 주신 생수로 나의 물동이를 채워야 합니다. 회심으로 우리는 바뀌어야 합니다. 예수님 한 분으로 만족합니다, 삼위일체 하나님과 동행하는, 천국잔치에 참여하는 참된예배, 참된 삶이 되기를 간구드립니다. 주님의 영광을 예배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