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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일] 휘장 가운데 열린 문 (히 10:19-20)

한길교회 http://churchtheway.com/home

올해 우리 교회의 표어는 ‘하늘의 열린 문’입니다. 성경에 여러 곳에 하늘의 열린 문 사건이 있습니다. 이 열린 문에 숨겨진 의미는 ‘승리’입니다. 가장 큰 복의 복은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여신 하늘의 문을 통해 우리가 예수님과 같이 승리하는 삶입니다.

이스라엘 역사의 큰 숲을 배경으로 하여 출애굽기를 조명하고자 합니다. 창조는 1장(창조)과 2장(2:1, 안식)의 두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안식은 완전하다는 의미입니다. 충분하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율법학자들은 율법을 짐으로 여기게 만들었습니다. 사단은 선악을 결정하는 것을 통하여 주되심 즉 하나님의 주권을 침해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교만한 사람을 에덴동산에서 쫓아내시고 그룹(케루빔, 천사와 같은)들과 불칼로 생명나무(영생)를 보호하십니다(창 3:22-24). 이렇게 하나님의 임재에서 쫓겨난 사람들에게 하나님은 그들이 하나님과 교통할 수 있는 길을 주셨는데, 그것이 제사(예배)입니다. 아벨과 아벨의 제물은 받으셨으나 가인과 가인의 제물은 받지 않으셨습니다. 그 이유는 가인은 삶과 제물이 분리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예배를 드림에 있어서 삶과 제물이 분리된 적이 없었습니다. 나와 나의 모든 것이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드려지는 것이 예배입니다(예배의 본질). 이것이 거룩입니다. 거룩은 구별(성별)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성도님들의 삶을 받으시기에 합당한 은혜가 있기를 소망합니다. 당신의 주인은 누구십니까 구원은 나의 삶의 주인을 바꾸는 것입니다. 인생의 주인을 바꾸는 사건이 바로 성도의 마땅한 삶입니다. 예배가 흐트러지면 삶이 질서를 잃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과 언약하시고 70인의 가족을 애굽으로 보내십니다. 그에 앞서 요셉(꿈꾸는 자, 하나님의 목적, 원대한 구속의 역사)을 애굽으로 보내십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야곱에게 애굽으로 내려가서 큰 민족이 될 것을 말씀하십니다(창 46:2-4). 왜 이스라엘 민족이 애굽으로 내려가야 되었을까요, 이스라엘 민족이 애굽(고센 땅)에 머무르는 400년 동안에 가나안은 5 민족에서 7 민족으로 재편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400년 동안 치열한 전쟁이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환난을 피하여 그 백성을 애굽으로 옮기시고 반드시 돌아오게 하시는 것(요셉의 비전)입니다.

고센 땅은 비옥한 땅이며, 간섭 없이 고립되어 이스라엘의 정체성을 지킬 수 있는 땅, 가나안에서 가장 가까운 땅입니다. 이 조건들은 이스라엘이 큰 백성이 되어 애굽을 떠나도록 하게 합니다. 요셉의 유언(창 50:24-25)을 보면, ‘가나안 땅으로 올라갈 때 나의 유골을 가지고 가라’입니다. 또한 히브리서의 믿음장(11장)에는 요셉을 언급하면서 같은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11:22, 본향에 설 것이다).

하나님의 언약대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출애굽하게 하시는데 이는 하나님의 의도입니다(유월절이 너희에게 첫날이 되게 하라). 유월절, 즉 예수 그리스도가 새로운 출발이 되는 것입니다. 어린 양의 보혈아래에서 새롭게 태어나는 것입니다. 그러면 무엇을 위한 출애굽인가. 홍해 사건도 중요하지만(구원받은 것도 중요하지만) 출 29:45-46에 보면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며,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계시는 것입니다. 출애굽기의 후기 절반은 성막에 대해 할애하고 있습니다. 성막은 하나님의 임재를 가리킵니다. 성막은 성소와 지성소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성소와 지성소를 나누는 것은 휘장입니다. 휘장에는 그룹들(창 3장의 그룹)이 새겨져 있어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지성소로 들어가는 것을 막고 있습니다. 하지만 두 번째 아담으로 오신 그리스도의 보혈의 피로 그 휘장(첫째 아담의 죄악)을 위로부터 찢으시고 그의 몸으로 문을 활짝 여셨습니다. 우리는 이로 인하여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로 나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태복음의 족보는 위로 향하여 하나님께로 올라갑니다. 이 족보처럼 본향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이 땅에 살 때에,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며 본향만을 바라보는 것이 성도님들의 비전과 사명이 되기를 바랍니다. 올해는 모든 교우님들이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 앞에 나아가 믿음의 본향을 바라보고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이는 여호와의 영광을 보는 것(출 40:34-38)입니다. 모든 걸음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볼 수 있는 은혜의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주께로 가까이 가오니 험한 길을 가는 동안 나와 동행하소서”  (설교요약: 이학진 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