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교회의 생명력은 동역함에 있습니다. 교회는 서로의 마음이 연결되고 협력할 때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넉넉히 감당할 수 있습니다. 진정한 동역은 마음이 통할 때 일어납니다. 서로의 마음이 연락되면, 그 누구도 통제하는 사람이 없는데 질서가 있고, 아무도 이끄는 사람이 없는데 모든 이가 같은 방향을 보고 서 있습니다. 천 명일지라도, 만 명일지라도 마치 열 사람이 움직이듯 공동체에 질서와 유연성이 있습니다. 반면에 마음이 갈라지면 30명이 천명처럼 통제가 안 되기도 하죠. 교회의 힘은 하나 된 마음에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한 성령 안에서 한 분 이신 하나님을 섬기는 종들입니다. 또한 우리는 개혁주의 신앙고백을 중심으로 오직 믿음, 오직 예수, 오직 성경, 오직 은혜, 오직 하나님께 영광 이라는 다섯 가지 신앙정신을 함께 공유하고 있는 신앙 공동체 입니다. 그러니 성도들의 하나 된 마음과 동역은 너무도 자연스러운 교회의 열매입니다.

앞에서 이끄시는 분들을 존경하고, 사랑하고, 따라 주십시오. 그래도 목회자들은 교회로부터 사례를 받습니다. 그러나 각 위원장으로 구역장으로, 여러 가지 직분과 모양으로 봉사하시는 분들은 오직 주님께 자신을 드리는 마음으로 섬기는 분들이십니다. 대부분 일주일에 딱 하루 쉴 수 있는데, 그 날을 주님께 온전히 드리며 봉사하는 분들이십니다. 마음을 같이 해주시고, 지지해주시고, 참여해주시고, 동역해주십시오. 이분들은 마음을 같이 해주시는 것만으로 충분하실 것입니다.
오늘 권사회 & 청년부에서 선교 바자회를 합니다. 한 성도님께서 도네이션 해주신 아주 좋은 상품의 옷을 준비했습니다. 고가에 팔리고 있는 좋은 물건이라고 들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올 해 선교를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

집사회에서 준비하는 차량 등록에도 모든 성도님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차량 등록을 통하여 주차 흐름을 파악하여, 더욱 질서 있고 효율적으로 한정된 공간을 사용하도록 안내할 것입니다. 스티커도 배부할 계획이 있으니, 모든 차량이 등록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동역함에 기쁨의 비밀이 있습니다. 옛날 초코파이 광고의 노랫말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처럼, 서로가 마음으로 통하여 동역과 협력이 일어나는 한길 공동체 되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