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커플 수련회를 위해서 기도부탁드립니다.

다음 주면 지난 5개월동안 준비한 영커플 수련회를 떠납니다. 교역자 포함하여 23가정이 올라가고 자녀들과 청년부 봉사자를 포함하여 약 75명이 올라가 1박 2일 수련회를 갖습니다. 수련회라고 해서 특별한 프로그램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누구의 엄마, 누구의 남편으로서가 아닌, 하나님 앞에 선 단독자로 우리 각자가 주님 앞에 깊이 나아가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그곳에서 뜨겁게 찬양할 것입니다. 충분히 말씀을 받을 것입니다. 영혼을 쏟는 기도로 우리의 삶을 올려드릴 것입니다.  예배 중에 자녀들로 신경쓰지 않도록, 영유아부/유년부 자녀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따로 진행할 것입니다. 또한 수련회를 통하여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한길교회로 우리 공동체를 묶어 주셨는데, 같은 시간을 걷고 있는 형제 자매들이 서로 중보하고 격려하며 축복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합니다.

 

집회마다 40-50분 정도 찬양 시간을 갖습니다. 시간을 위해서 구성된 영커플 찬양팀이 3-4시간씩 연습하고 있다고 합니다. 은혜의 시간이 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첫째 날 강의는 “성경적 세계관, 가치관, 정체성”을 다룹니다. 성경적 세. 가. 정을 확립하는데는 다른 세미나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오직 복음이 필요합니다. 복음만이 이 모든 것을 새롭게 합니다. 복음의 관점으로 세상을 해석하는 자가 될 때 ,비로소 우리는 시대를 분별하는 영적 예배자가 됩니다 (롬 12:1-2). 두번째 날에는 “성경적 부부관계”를 다루고자 합니다. 결혼 이후 5년차 10년차가 되고, 아이들 한, 둘을 낳아 키우다 보면 누구나 영성의 바닥을 한두번쯤 경험합니다. 혹독한 시간을 보내며, 근근히 견디는데, 같이 마음을 모아야 하는 부부 사이가 어긋나기 시작하면 그야말로 삶은 지옥이 됩니다. 성경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각자의 기대를 내려 놓고 성경이 말하는 존경과 사랑의 성경적 부부관을 회복해야 합니다. 모든 집회와 모임을 통해서 개인과 가정이 회복될 수 있도록 한주간 기도부탁드립니다.

 

젊은 가정들의 고충을 이해해주시고, 수련회를 축복해주시는 성도님들이 많이 계셔서 감사드립니다. 이들이 은혜안에서 강건해지고 성장하여, 또 다음세대 영커플이 성장하는 터가 되어 줄 것입니다. 이번 수련회를 위하여 준비팀이 수차례 모였고, 힘겹게(?) 답사도 다녀오시고, 찬양팀과 교육부로 섬기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