쫓겨 다니는 사람

[내면 세계의 질서와 영적 성장]이라는 책에서는 성취 중심의 사람을 늘 무언가의 쫓기는 사람이라고 정의하며, 그 특징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정의하였습니다.

  1. 쫓겨다는 사람은 오직 무엇인가를 성취했을 때에만 만족감을 느낀다.

쫓겨다니는 사람은 점점 더 많은 업적을 이루기 위해 이런 저런 길을 모색하기 시작합니다. 동시에 두세가지 일을 하며 과정에 대해서는 잘 관심을 기울이지 않습니다.

  1. 쫓겨다니는 사람은 성취를 표시하는 상징에 집착한다.

개인의 직함, 사무실 크기와 위치, 직위, 특권 등과 같이 신분을 상징하는 것에 민감합니다. 어떻게 하면 자기 분야의 저명 인사와 연줄을 맺을까 고민합니다.

  1. 쫓겨다니는 사람은 보통 고삐 풀린 팽창욕에 사로잡혀 있다.

그들은 가장 크고 좋은 기회를 잡기 위해 끊임없이 움직입니다. 그들은 자기 동료나 아랫사람이 잘 되는 것을 기뻐하지 않습니다. 더 능률적인 방법, 더 좋은 결과, 더 깊은 영적 체험을 찾으면서 끊임없이 긴장하고 조바심 가운데 삽니다.

  1. 쫓겨다니는 사람은 보통 경쟁심이 강하다.

그들은 모든 일을 승패를 가르는 게임으로 본다. 그리고 쫓겨다니는 사람은 당연히 자기가 꼭 이겨야 하고 다른 사람들의 눈에 멋있게 보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더 많이 쫓기는 사람일수록 더 큰 점수 차로 이기려고 한다.

  1. 쫓겨다니는 사람은 대개 비정상적으로 바쁘고, 노는 것을 싫어하고, 영적인 예배를 피한다.

그들은 보통 너무 바빠서 부부, 가족, 친구와의 일상적인 관계 그리고 그들 자신과의 관계마저 신경 쓸 겨를이 없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는 말할 것도 없습니다. 그래서 빈틈 없이 짜인 스케줄로 사람들을 감동시키려 합니다.

반면에 이와 반대되는 사람은 부르심을 받은 사람이라 하겠습니다. 부르심을 받은 사람의 안정감은 그 무엇을 성취함에 있지 않고, 나를 부르신 하나님께 있습니다. 그들은 내면의 강인함이 있는데, 그것은 외부로부터의 어떠한 타격에도 굴하지 않는 인내와 힘입니다. 혹시 여러분은 무언가에 쫓기는 삶을 살고 있으십니까? 아니면 부르심 받은 자의 삶을 살고 계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