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추천 드린 <목자와 양>의 내용을 토대로 성경적인 목양 관계의 회복을 함께 고민해 봅니다. 여러분은 목양의 필요를 느끼십니까?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개인주의 세태의 영향을 받아서 누군가의 간섭을 받는 것을 불편하게 여깁니다. 교회에서 마저도 자신의 유익을 위해 다니는 사교 단체처럼 생각하는 …
앞서 추천 드린 <목자와 양>의 내용을 토대로 성경적인 목양 관계의 회복을 함께 고민해 봅니다. 여러분은 목양의 필요를 느끼십니까?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개인주의 세태의 영향을 받아서 누군가의 간섭을 받는 것을 불편하게 여깁니다. 교회에서 마저도 자신의 유익을 위해 다니는 사교 단체처럼 생각하는 …
이번 주에는 성도님들께 우리 신앙생활의 영적 성장과 성숙에 유익한 책 한 권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추천하는 책은 김남준 목사님의 <목자와 양>입니다. 김남준 목사님은 청교도 신학을 토대로 말씀 사역을 섬기며 교회를 세워가는 한국의 대표적인 개혁주의 목회자 중의 한 분입니다. 책의 부제에는 …
교회 정치가 필요한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꼭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통치가(주권이) 교회 안에 미치도록 바른 교회정치가 필요합니다. ‘교회’와 ‘정치’, 어울리지 않는 결을 가진 두 단어입니다. 그래서 저를 포함한 대부분의 성도들은 ‘교회정치’ 라는 조합된 말을 듣게 되면 불편한 마음이 생깁니다. 교회정치라는 어감부터 전해지는 …
한번은 인터넷으로 교계 신문에 실린 한 토막 기사를 보게 되었습니다. 한 교계 신문에 실린 내용이었는데, 신문 한 켠에 한 작은 시골 섬마을 교회 목사님의 간증이 실려 있었습니다. 낙도 섬마을에서 묵묵히 귀한 사역을 감당하시는 목사님의 사역 간증 내용 중에, 목사님께서 섬마을 …
지난 주말 사이에 허리케인 ‘힐러리’가 미국 남서부 캘리포니아를 강타해서 적지 않은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례적인 태풍 피해를 막기 위해 로스앤젤레스 도심을 비롯한 주변 지역의 9백만 명에게 홍수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서둘러 재난을 대비할 때마다 사람들이 가장 먼저 준비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마실 …
(한길 장학생을 모집합니다) 겨자씨 한 알이 심겨졌습니다. 한길의 다음세대를 위한 우리 기도의 씨앗이 심겨졌습니다. 여름 사역이 시작될 즈음 한 통의 반가운 연락을 받았습니다. 한 익명의 성도님께서(한길교회 성도가 아닌 외부의) 한길교회의 다음세대를 위해 장학금을 헌금하고 싶다는 기쁜 소식이었습니다. 성도님은 오랜 이민생활 …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한동안 교회 안에서 수 없이 많이 불렀던 복음찬양입니다. 신학적으로 인간 존재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인지를 반문하는 이도 있습니다. 동의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적어도 목회적으로 모든 사람들은 ‘사랑받고 사랑하기 원하는 존재’라는 것을 거듭 …
해마다 여름이면 모든 교회마다 단기선교 사역을 통해 기쁨으로 열방을 섬겼던 한국교회입니다. 펜데믹 이후 선교의 동력이 끊어진 것처럼 활력을 잃어버린 것이 벌써 4년입니다. 앞으로의 선교의 방향이 어떻게 움직여갈지 예측 불가능합니다. 이런 시점에서 저희 교회가 다시 재개하는 오하까 단기선교는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
“하나님이여 민족들이 주를 찬송하게 하시며 모든 민족으로 주를 찬송하게 하소서 땅이 그의 소산을 내어 주었으니 하나님 곧 우리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을 주시리로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을 주시리니 땅의 모든 끝이 하나님을 경외하리로다”(시편 67:5-7) 한길 공동체가 추구하는 공동체의 핵심 가치, 다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