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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4일] 사도행전 8장 선교 (행 8:4-8, 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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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예상하지 못했던 팬데믹의 시간을 지내고 있습니다. 교회가 높은 뜻을 바라면서 드리는 간절한 기도는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전도서(7:13-14)에는 ‘이 땅에 곤고한 날을 생각하라’이는 심판 이후에 오는 아름다운 땅에 이르게 하실 온전한 회복으로, 교회의 본질적 가치를 말합니다. 한 지체, 개인적 은혜뿐만 아니라 다른 교인들과의 교감이 있는 공예배를 추구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둘째는 이 땅에 이루어질 하나님 나라를 위한 차세대의 교육을 위하여 부모를 양육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는 선교입니다. 선교를 위하여 기도하며 노력하고 자원을 투자하는 것은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자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잊고 있었던 선교의 본질은 사도행전 8장의 빌립집사님의 선교입니다. 행 1-7장의 예루살렘 교회의 부흥과 행 9장 이후의 바울의 회심에 의한 (땅 끝) 선교가 발전되고 흥왕하는 사이에 있는 8장의 선교는 박해와 고난을 통한(8:1-4), 이는 하나님 나라의 신비로서, 빌립집사의 사마리아와 광야의 전도입니다. 사마리아와 유대는 두 나라로 나뉜 이후에, 10세기 동안에 누적된 적대감으로, 722년에 북이스라엘이 망하고 앗수르에 의한 피섞임으로 인하여 사마리아인들은 유대에 의하여 개돼지와 같은 취급을 받게 되었습니다. 6세기 스룹바벨 성전 건축 당시에 (부정하다고 취급하는) 사마리아인들의 참여를 거절함으로 인해 생긴 적대감은 극에 달하여 사마리아인들은 그리심 산에 성전을 세우고 예배와 제사는 물론 서로 상종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들은 야곱의 허리, 한 뿌리에서 나온 형제들이었지만, 그 적대감은 극에 달하였던 것입니다(요 4:9,‘서로 상종하지 않았다’) 빌립의 사마리아 선교는 이렇게 치열한 곳에서 이루어진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마리아 선교를 빼어 놓고 땅 끝으로 나간다면(행 1:8,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 선교의 허리인 행 8장의 선교가 무시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행 8장의 빌립의 선교는 큰 의미를 갖습니다.

구체적으로 나와 가까이 있는 사마리아인을 사랑하는 것은, (하나), 한국 교회의 사마리아인은 북한 입니다. 우리는 북한의 복음 운동(1907년의 평양 성령운동)에 빗진 자로서 북한 선교를 도외시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둘), 우리 교회에게 사마리아인은 누구입니까, 이는 교회 주위의 현지 주민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선교 사역으로 이미 우리 교회는 이를 계획하고 실시해가고 있습니다. (셋), 나에게 사마리아인은 누구입니까. 나의 마음속에 용서할 수 없는 자들입니다. 우리는 스데반의 마지막 기도 즉 저들을 용서해 달라는 기도에 기대고 우리의 삶에 열린 문이 활짝 열리기를 기대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실천해야 합니다.

빌립의 두 번째 선교의 역사는 광야입니다. 그는 아무도 없는 광야로 가라는 말씀에 순종하고 광야로 갑니다. 이는 빌립의 하나님 말씀에 대한 신뢰를 말합니다. 그리고 그는 에디오피아 관리가 수레를 타고 광야를 가는 것을 만나게 됩니다. 이는 태초부터 예비하신 그 관리를 만나서, 그 관리의 사 53장의 고난 받는 종을 읽는 목마름을 해결해 주고 추수할 때가 된(준비된 상황) 사람을 만나게 하신 것입니다. 이것이 복음 전파의 신비입니다. 사 56:3-5의 그날이 오면 복음이 이방인과 고자에게 전파될 것이다는 말씀이 실현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마리아와 한 영혼을 위하여 우리를 부르십니다. 그 한 영혼, 한 영혼을 위한 사도행전 8장 선교가 우리가 감당해야 할 과제입니다. ‘주님 내가 여기 있사오니, 나를 받아주시옵소서’  (설교요약: 이학진 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