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4년 5월 15일, 라이오넬 베리모어 주연의 D.W. 그리핏 감독의 “아메리카”(또는 ‘사랑과 희생’)로 개장한 포럼 극장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극장’으로 소개되었으며 이름 그대로 고대 로마의 건물처럼 디자인되었습니다. 입면은 비용이 많이 드는 테라코타 마감으로, 기둥이 있는 입구 위에 ‘포럼’이라는 이름이 새겨져 있고 양 끝 베이에는 ‘코미디’, ‘드라마’, ‘아트’, ‘음악’이라는 글이 돌에 새겨져 있습니다. 원래 인도의 왼쪽에는 Doric 기둥이 달린 분수가 있었는데, 지금은 제거되었습니다.

초기에는 입구에 현관이 없었지만 워너가 건물을 인수하면서 현관이 추가되었습니다. 지붕에는 ‘FORUM’이라는 이름을 수직으로 적은 큰 ‘oil-derick’ 스타일의 스카이 사인이 있었습니다. 극장 왼쪽에는 로마 양식의 아치 현관이 있는 매우 큰 500 대 규모의 주차장이 있었는데, 이는 현재 철거되었습니다. 로비 입구는 타원형이었고 건물 전체에 어울리는 네오클래식 양식으로 장식되어 있었습니다. 오디토리움 내부에서는 페인트 칠된 천장 아래에 모든 좌석이 하나의 수준에 있었습니다. 예술가 크리스티안 폰 슈나이다우가 그린 로마 정원 풍경을 묘사한 정교한 그림이 큰 패널에 따라 측면 벽에 그려져 있었으며 장식적인 기둥에 의해 깨져 정원을 내다보는 텐트방에 앉아있는 느낌을 주었습니다.

사각 프로스케니엄 아치에는 장식이 없었지만 그 양쪽에는 오르간 챔버를 가진 볼록한 기둥이 커튼으로 가려진 지역이 있었습니다. 포럼 극장은 매우 작은 무대만 있었고 무대 하우스가 설치되었습니다. 하우스 커튼에는 언덕 위에 있는 로마 유적을 묘사한 그림이 있었습니다. 오디토리움 위쪽에는 포럼 볼룸이 있었고 그 위에는 200석의 야외 카페가있었습니다.

Kimball의 4 매뉴얼, 37 랭크 오르간은 그 제조업체에서 나온 가장 큰 극장 오르간 중 하나였으며 8 랭크 에코 디비전과 건물 외부에서 들을 수 있도록 하는 추가 스웰 쉐이드가 있었습니다! 이 오르간은 포럼 극장에 단 7년간 머물렀으며 1931년에 워너 웨스턴 (윌턴) 극장으로 이전되었습니다.

워너 브라더스 제작물의 인기 있는 일반 극장으로 여러 년 동안 운영 된 포럼 극장은 1950년대 중반에 닫히고 Cinerama Inc.에 의해 인수되었습니다. 그들은 극장에 3 프로젝터 시스템 Cinerama를 설치하여 Cinerama 필름 스톡 프린트를 테스트하는 시설로 사용했습니다. 극장은 이러한 상영을 위해 대중에게 열리지 않았으며 세계의 다른 Cinerama 극장에 Cinerama 프린트 사본을 배송하는 프린트 테스트 및 발송 건물로도 사용되었습니다. 이것은 Cinerama가 1970년대 중반에 사라진 이후에 중단되었습니다. 현재는 극장의 영화사에 관계된 장식들은 남아 있지 않고, 웅장한 입면만이 이전에 이 건물이 얼마나 아름답고 명예로운 극장 건물이었는지를 보여줍니다. 역사성을 간직한 ‘FORUM BUILDING’은 오늘날에는 지역 커뮤니티를 섬기는 한길교회로 변모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 이루는 제자들의 공동체’로 아름답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출처: https://cinematreasures.org/theaters/492
https://losangelestheatres.blogspot.com/2017/03/forum-theatre.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