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3일]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는 인생(단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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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12:2-3은 성경의 결론입니다. 영생과 수치(심판)를 말합니다. 그 결론에 이르기 전에 살펴볼 부분은 다니엘서 11장입니다. 이 11장은 다니엘서 중에 가장 난해한 부분입니다. 11장에는 역사적 배경, 다니엘의 실족된 마음(이 세상을 어떻게 살아갈까), 그리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큰 위로와 소망이 있습니다. 그 중의 어려운 부분은 바사와 헬라의 400년 이상의 역사적 배경입니다.

우선 성경에서 말하는 네 왕은 페루시아(바사)의 고레스, 다리오, 아하수에로(에스더), 아닥사스다(에스라와 느헤미야) 왕이며 이들의 약 200년의 장구한 역사가 구속사(성경)에서는 겨우 한 줄로 기록되었습니다(11:2). 그러므로 주님의 역사는 주님의 마음에 합한 자의 역사를 말합니다. 역사는 흘러 B.C. 330년, 알렉산더 대왕의 융성함에 이어 그 나라는 네 나라로 나뉩니다(3-4절). 150 년간 지루하게 계속되었던 남방 왕(프톨레미 왕조) 북방 왕(셀루쿠스 왕조)의 전쟁의 역사는 정략결혼으로 잠시간의 휴전이 있었으나, 남방 왕이 북방 왕을 쳐서 다시금 전쟁이 일어납니다(7-9절). 계속되는 전쟁의 역사입니다(13절). 이들도 그동안 협상의 노력을 했으나 그 분한 마음이 따르지 못합니다(27절).

성경이 말하는 남방 왕(애굽)과 북방 왕(시리아)을 나누는 기준은 예루살렘입니다. 이것이 언약된 백성을 중심으로 한 하나님의 역사의 기준입니다. 유다는 이들에 치이고 당하는 애환(哀歡)을 보여줍니다. 가장 유다에게 처절했던, 한 북방 왕(작은 뿔, 안디오쿠스 에피파네스 4세)이 나와서 남방을 치는데 욕심을 이루지 못하고, 악하고 지독하고 교만한 자(적그리스도)들이 형통하며, 예루살렘 성전에 최악의 치욕(환난)을 주는 환상을 다니엘이 보게 되는 것입니다. 이 환상을 보고 기도한 것이 10장입니다.

11장의 눈물의 역사를 바탕(서론)으로 12장에서 하나님께서는 생명책에 기록된 대로 영생(구원)과 심판을 행하실 것이라는 것입니다. 이는 진정한 위로이며 회복이고 부활 신앙입니다. 부활 신앙은 어린 양의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된 자가 마지막 날에 영생을 받을 것을 말합니다(계 20:12, 참고 14:1). 지금은 세상에서 잠시 고난을 당하나 생명책에 기록된 자가 궁극적으로 부활할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오늘의 부활(구원, 하나님 나라)을 살아가야 합니다. 백성 중에 보석과 같은 지혜로운 자들에게 연단과 핍박이 있을 것을 말씀합니다(11:33).

하지만 이에 낙심하지 않고 담대하게 말씀을 가르치는 지혜로운 자가 세류에 흔들리지(낙심하지) 아니하는, 그 근거는 하나님의 산성과 방패(구약의 약속의 말씀)에 의지하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으로 정한 때까지 이 세상을 담대하게 살아가는 것입니다(11:32). 이들은 세상에서 형통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하나님은 이들을 구름기둥, 불기둥(정결의 은총)으로 이끄십니다(합력하여 선을 이루십니다).

지혜로운 자들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별명은 ‘궁창의 빛이며 밤하늘에 빛나는 별’입니다. 밤하늘에 빛나는 별은 어둠이 깊을수록 빛을 더욱 환하게 비춥니다. 계 1장은 요한이 예수님을 영광중에 보는데 그의 오른손, 왼손에 일곱별(사자)과 일곱 촛대(교회)가 들려 있습니다. 여호와를 아는 것이 나의 복(힘)이라. 이 환난의 세상에서 옳은 길로 인도하는 자는 주님 손에 붙들리어 밤하늘에 영원히 빛나는 별과 같은 교회와 성도들입니다.

그리고 ‘이 말씀을 인봉하라’고 말씀하십니다(12:4). 이 인봉된 말씀은 이제는 오신 그리스도로 인하여 밝혀진 말씀(사랑, 공의, 겸손, 복종, 생명, 첫열매, 진리)으로 그리스도를 보며(통해) 하나님을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세상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자는 그리스도 안에서 밝히 빛나는 자이며, 그리스도 안에서 별이라고 불러주실 것입니다. 이 환난의 때에, 많은 자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빛과 그리고 별과 같은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축원 드립니다. 이 땅에서의 승리와 부활의 아침을 주님과 같이 맞이하는 성도와 교회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설교요약: 이학진 장로)